LINE 신년 대응 이야기 'Care'편

개발자들의 공격력UP! 방어력UP!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Jan 11, 2021

카운트 다운, 5, 4, 3, 2, 1! “Happy New year!”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다린 그 순간,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 잘 전달하셨나요? 1월 1일 0시가 되는 순간, 새해를 축하하는 LINE 메시지가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은, 비장하게 전투태세를 갖추고 자정을 대비하고 있던 LINE 개발자분들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신년을 준비하는 LINE의 이야기

2020년 12월 31일 오후 6시,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기 약 6시간 전! LINE 오피스에서는 신년 트래픽 대응을 위해 출근한 개발자분들에게 든든한 저녁 도시락과 다과&복주머니를 배포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Employee Care팀(이하 EC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피스는 작년과 전혀 다른 분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COVID-19로 인해 대부분의 LINE 개발자분들은 재택근무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재택근무로 신년 트래픽을 대응하는 개발자분들에게는 맛있는 다과와 복주머니가 직접 찾아갔습니다. 미리 신년 대응 TF의 근무 장소를 확인한 EC팀이 자택으로 직접 배송을 해주셨어요. 특히 색감이 고운 복주머니는 LINE Developer Relations팀에서 준비해주신 것으로, 늦은 새벽까지 대응해주시는 개발자분들을 위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각종 비타민과 건강즙 그리고 아이워머 뿐만 아니라 LINE DEV 굿즈와 감사 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개발자분들께 이 따뜻한 마음이 꼭 전달되었기를 기대해봅니다. :-)

재택근무로 신년 트래픽에 대응하는 개발자를 위해 집으로 배송된 다과와 복주머니
  •  '올해도 무사히' 영상으로 확인하기 [클릭]


'올해도 무사히' with Employee Care

매년 신년 대응 TF를 위해 '올해도 무사히' 행사를 지원해주시는 EC팀에 간단한 인터뷰를 요청드렸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Q. '올해도 무사히'란 무엇인가요? 

A. '올해도 무사히'는 12월 31일 EC팀에서 준비하는 한 해의 마지막 서비스에요. 12월의 마지막 밤까지 LINE 메신저 트래픽에 대응하는 개발자분들을 위해, 보다 집중해서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식사를 전달해 드려요. 그리고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족과 온전히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드리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실 수 있는 작은 선물도 전해드리는 케어랍니다. 특히 ‘올해도 무사히’라는 네이밍은 1월 1일 0시 트래픽이 몰리는 시간에 글로벌 메신저인 LINE서비스가 큰 장애 없이 올해도 무사히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습니다.

2020년 12월 31일, 신년 트래픽 대응을 위해 출근한 개발자를 위해 세팅된 다과/복주머니 및 도시락

Q.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작년까지는 오피스에서 근무하더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도시락의 경우 특히 보온을 신경 써서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거의 모든 개발자분이 재택근무로 대응하셨기 때문에, 집에서 가족분들과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다과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 이렇게 준비한 다과와 복주머니가 신년 대응 당일 오후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배송 일정과 과정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Q. 매년 연말 트래픽 대응 TF를 위해 고생해주고 계시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A. 2016년 12월 31일이었던 것 같은데요. 그날도 어김없이 오피스에서 도시락과 다과를 세팅하고, 저희 팀 다 같이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어요.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미리 준비해둔 재료로 손수 떡국을 만들어 트래픽 대응을 위해 남아 계셨던 개발자분들의 자리로 전달해드렸어요. 꿀맛 같았던 그때의 떡국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따뜻한 Care와 함께 시작한 신년 대응

LINE Employee Care 그리고 Developer Relations 팀의 지원 덕분에, 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 자정의 개발자분들이 든든하게 신년 대응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섬세한 케어로 공격력과 방어력을 Level UP!한 라인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2편에서 확인하세요! [클릭]

 

 

 

※ 본 콘텐츠에 소개된 정보는 일부 특정 법인에만 해당하는 내용으로, 다른 법인은 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