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the Global LINERs


Corporate

이혜원 / Communications / LINE Plus

“언젠가 LINE에서 일하고 싶어” 2014년 대만 친구와의 소통을 위해 LINE 메신저를 처음 사용했고, 빠른 메시지 전송 속도와 퀄리티 높은 영상/음성 품질 그리고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티커를 사용하며 운명적인 만남(?)을 직감했다는 혜원님.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문화권의 글로벌 사용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목표로 LINE에 합류하셨는데요. LINE 사용자로서 느꼈던 감동을 이제는 직접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혜원님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잠깐! 한 눈에 보는 세 줄 요약!

  • 혜원님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축하여 국내 및 글로벌에 LINE을 알리며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고 지키는 업무를 담당한다.
  • ‘도전’이란,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며 나의 경계선을 넓혀가는 과정이다.
  • 회사와 임직원을 알리고 보호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Global Corporate Communications팀의 존재의 이유이다.

Q LINE의 Global Corporate Communications 조직과 혜원님의 담당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Global Corporate Communications은 보도자료 등 전통 미디어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 등과 같은 뉴미디어를 대상으로 회사와 서비스로서 LINE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성을 관리합니다. 즉,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축하여 한국과 해외에 LINE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각종 위기 상황 또는 잠재 이슈에 대응함으로써 LINE의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에요. 구체적으로는 보도 자료와 인터뷰 기사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혹은 영상 콘텐츠 등 각종 대외 홍보자료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의 특성상, 상시 진행되는 취재에 대응하고 언론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관제탑 역할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LINE 내 각 부서에서 직접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자료를 발행하기에 앞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홍보 요청 기안’을 올려주시면, 저희 팀에서 홍보의 목적과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문제가 없을지 검토하여 의견을 드리는 게이트 키퍼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LINE 내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을 기준으로 각 담당자가 지정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태국의 LINE MAN(주문-배달형 서비스), 대만의 LINE Pay(간편 결제) 홍보 업무와 함께 LINE Developer Relations팀과 협력하면서 LINE의 다양한 개발 직군과 개발 문화를 알리는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업무 스케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저희 팀은 일주일에 한 번 오피스에 출근하고, 보통 리모트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하루는 기사 모니터링으로 시작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기사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기사를 확인하고 LINE과 관련된 보도 기사들이 부정 혹은 틀린 정보는 없는지, LINE 임직원분들이 언급된 기사는 없는지 모두 파악하여 내부에 공유합니다. 기사 모니터링이 끝나면 LY주식회사(LY Corporation)의 PR팀과 정례미팅을 진행해요. 각 시장에서 어떠한 주요 내용들이 있었는지 서로 공유하며, 추후에 발행될 기사 및 임원 인터뷰나 지역별 특이사항 이슈들을 공유하며 싱크를 맞추고 있습니다. 정례미팅 이후 국내 언론사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자 미팅 장소로 이동합니다. 기자 미팅에서 LINE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며 기자님들이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기자님들이 취재 요청을 주시면, 여러 부서와 연계해 각종 정보를 종합하고 키 메시지를 개발해 매체에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이른 오후에는 다른 사업부에서 요청하는 대외 문서들을 검토하고 보도자료와 미디어 참고 자료, 인터뷰 자료를 제작합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LINE의 주요 시장인 일본과 대만, 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의 PR팀과 연계하여 수시로 현지 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주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데요. 저희 팀에서 운영 중인 LINE Developers Korea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촬영본의 편집점을 체크하고, 글로벌 대상으로 운영 중인 SNS 채널에 게시될 포스트도 작성합니다. 그리고 저는 LINE Plus의 기업사이트 관리를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 사이트 개편 작업으로 새로운 웹사이트에 들어갈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해외에서 발생된 주요 기사들을 취합해서 LINE 전사에 배포합니다. 마지막으로 오후에 발행된 기사들을 모니터링하고, 내일 발행될 가판(지면 인쇄 전 정리된 기사)을 살펴보며 특이사항 없는지 체크하고 업무를 마무리합니다.

Q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를 하실 때, 특별히 고려하거나 준비하는 사항이 있으신가요?

LINE의 Values인 ‘Users Rule’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LINE이 만드는 모든 서비스의 기본이자 중심인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인데요. 사용자가 진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는 무엇인지, 불필요한 내용은 없는지 항상 염두에 두며 콘텐츠를 작성하고 있어요. 특히 LINE 서비스와 관련된 중요한 공지사항을 작성하는 것도 저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데요. LINE이 글로벌 기업인 만큼 특정 지역에 국한된 정보는 아닐지, 각 국가의 현지 문화와 관습 그리고 정치적인 상황까지 사전에 참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떤 채널에 어떻게 메시지를 발행할지 달라지기 때문이죠.

Q 타 직군과 부서, Globally 협업 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진행하려면 싱크를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LINE의 Values 중에서는 ‘Keep in sync with goals’로 말할 수 있는데요. 어떤 변화를 맞닥뜨리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며, 모든 멤버가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동기화하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 모든 멤버들이 수정된 방향과 내용 그리고 타임라인을 인지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트래킹 하고 있어요. 국가가 다르고 시차도 있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제대로 싱크되어 있지 않으면, 대외에 같은 메시지를 발행하는 것에 큰 장애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open communication’인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Global Corporate Communications팀은 회사의 관제탑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슈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임직원이 저희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요한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메시지를 결정합니다.

Q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다고 생각하시는 업무가 어떤 것인가요?

Communications 업무를 진행하면서 재미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람’을 느끼는 순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위기관리 혹은 이슈 대응이 필요한 순간들인데요. 예를 들어 특정한 사안으로 부정기사가 많이 발생했을 때,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부정 기사 혹은 댓글의 추이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면서 ‘우리가 회사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구나’, ‘회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을 해냈구나’라는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물론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은 회사에도, 저에게도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이지만, 그 순간 임직원과 회사를 보호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저희의 존재의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획 업무가 많은 만큼 실제 결과물을 대외에 공개할 때도 재미와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긴 시간 동안 미디어 관계를 구축하며 준비한 기사가 발행됐을 때, 혹은 LINE의 개발 문화를 알리는 영상을 업로드했을 때 등 결과물로 인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볼 때 굉장히 뿌듯합니다.

도전, 그리고 성장의 경험

Q 마냥 행복한 경험만 있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패한 경험도 들려주세요.

실패라기보다는 앞으로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험들이 있어요. 먼저, 발행된 외부 기사에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디테일’이 누락되어 있을 때인데요. 담당자로서 ‘미디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 ‘디테일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럴 때는 최대한 다시 소통하면서 왜 이런 내용이 중요하고 필요한지 더 설명하고, 기사에 다시 녹이기 위해 설득의 과정도 거칩니다. 다음은 회사에 대한 부정 기사 혹은 오보가 나왔을 때입니다. 특히 오보의 경우, 내부적으로 관련 부서들과 확인을 거치고 팩트를 정리한 뒤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청합니다. 물론 매체에서도 취재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저희의 요청이 다 반영되는 것은 아니에요. 꼭 정정 보도가 나오지 않더라도 팩트를 참고할 수 있도록, 추후 오보나 부정기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기사를 모니터링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 순간 노력하고 있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실패’가 아닌 담당자로서 더 단단해지는 과정의 ‘디딤돌’의 경험으로 만들고 싶어요.

Q 혜원 님에게 ‘도전’이란 어떤 의미이며, LINE에서의 경험을 통해 특별히 성장했다고 느끼신 사례/계기가 있으신가요?

저에게 ‘도전’이란 나의 범주를 벗어나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며 경계선을 넓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새로운 업무가 맡겨지는 모든 순간에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를 통해서 역량을 키우고 한 단계 레벨 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용기를 얻는 편입니다. 업무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인생에 있어서도 수많은 도전을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LINE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임직원들이 안주하지 않고 늘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주기 때문이에요. 지금 저에게 있어서 도전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기업사이트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이전 회사에 있을 때는 전문 업체에 맡겼다면, 지금은 LINE 내부 플랫폼을 통해서 직접 만들고 있는데요. 개발자에게 백엔드에서 필요한 간단한 코드를 배우고 적용하면서, 작은 부분까지 직접 조정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현지 PR팀과도 긴밀히 협업하면서 싱크를 맞추고 있어요. 처음엔 정말 막막했는데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며 같이 고민하고 부딪혀가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역량에 관한 생각

Q 혜원님의 업무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과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크게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요. 먼저 위기관리 능력입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항상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실제로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에 대한 신뢰가 순식간에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 사용자뿐만 아니라 임직원, 언론,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맞춤 대외 메시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발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별 지식을 갖추면 좋습니다. 기업의 소통 창구로 최전선에서 소통하기 때문에, 평소 IT 및 Tech 지식이나 사업에 대한 이해도, 국제 정세, 보안 인식, 법무 지식 등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갖춘다면, 대외 커뮤니케이션 시 전체적인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고 유연하게 전략을 수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시간을 엄수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미디어와 밀접하게 일하고 있기 때문에 기사 마감 시간 등 약속된 일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필수인데요. 그래서 저는 어떤 업무이던 늘 전체적인 타임라인을 염두에 두며 일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팁이라면, 우선순위별 To-do List를 꼭 작성하고, 특히 중요한 일정은 캘린더와 동시에 핸드폰 알람도 동시에 설정해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명감 그리고 협동심을 갖는 것입니다. LINE을 대표하여 외부에 메시지를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팀은 혼자서는 어떠한 목표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단어 하나, 사소한 뉘앙스의 차이가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수많은 협업 부서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유연하게 협업하는 태도가 꼭 필요합니다.

LINE에서의 특별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

Q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소개해 주세요!

성장에 대한 욕구가 정말 크신 분들이에요. 그리고 one팀이자 dream팀이 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서로 끊임없이 지원해주고 있죠. 축구팀으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큰 그림을 그리면서 비전을 제시하고 중요한 사안마다 전술을 알려주는 감독님 역할의 실 리드 님과 세부 진행 상황을 다 파악하면서 팀원들이 놓친 부분은 없는지 바로 캐치하여 알려주고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캡틴인 팀 리드 님, 그리고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공격 혹은 수비 모드로 들어가는 저희 팀원들이 있습니다. 외국인 팀원도 한 분 계시는데요. 중요한 영문 자료나 해외 미디어를 대응할 때 필요한 상식을 바로 알려주는 든든한 골키퍼 역할을 해 주십니다. 각 멤버가 맡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신뢰를 기반으로 자율성을 보장하는 팀 분위기 덕분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 단위 내에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 팀이 함께 일하는데요. 잠재 이슈와 글로벌 리스크를 관리하는 팀이기에 다양한 상황에서 조언을 구하며 밀접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 전체가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오프라인으로 점심을 함께 먹으며 밍글링하고 one dream팀의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Q 자랑하고 싶은 LINE의 업무 환경 및 조직 문화는 무엇인가요? 혜원 님의 원픽은?

업무 환경으로는 하이브리드워크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단순히 업무 장소의 자율성의 측면보다, 하이브리드워크를 통해 해외 법인의 PR팀과 더 자주 교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국가가 다르다 보니 출장을 가지 않는 이상 직접 만나기가 힘들잖아요. 하지만 하이브리드워크 덕분에 자연스럽게 매주 한 번씩 화상 회의를 통해 만나고 있어요. 현지에서 진행되는 업무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일들도 공유하며 교류하고 있죠. 최근 대만에 있는 팀원분은 쌍둥이를 출산하셨다고 사진을 공유해 주셔서 다 함께 축하하기도 했어요. (웃음) 조직 문화로는, 회사 대표님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사내 프로그램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약 20명 정도 소규모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대표님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교류하는 것인데요. 업무를 하다 보면 지금처럼 하는 것이 맞는지, 어떻게 일해야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렇게 ‘요즘 내 일과 관련된 고민’에 대한 주제로 대표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솔루션을 찾는 것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많은 업무 상황을 마주하며 쌓아온 대표님의 경험을 듣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다음 세션 신청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Q 앞으로 LINE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IT회사는 처음이었기에 입사 초기에는 주어진 업무들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낯선 개발 용어들과 내부 프로세스를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어요. 하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 내부의 업무 환경과 임직원들이 어떻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지, LINE이 어떤 회사인지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담당 분야에 deep-dive해서 더 주도적이고 심층적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IT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본 직무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뿐만 아니라, 관심 분야와 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히스토리 파악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도자료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발행되는 LINE의 관련 소식을 계속해서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