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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

이효우 / DB Engineering / LINE Plus

백엔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효우님은 우연한 기회로 Database 컨설턴트로 일하다,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보유한 LINE에서 크고 작은 Database를 경험하고자 2018년 입사했습니다. 커리어적으로 뛰어난 분이시더라도 자율성이 강조되는 LINE Database 조직의 방향성과 분위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인터뷰 요청을 받고 조직에 대해 정말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효우님. LINE Database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잠깐! 한 눈에 보는 세 줄 요약!

  • 효우님은 Database Administrator로서 Redis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LINE에서 성장의 원동력, ‘근주자적’ (전문성을 지닌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 나 역시 성장하고 훌륭해지는 과정!)
  • LINE Database 조직의 키워드는 ‘기술적 호기심’, ‘적극성’, ‘긍정적인 태도’

업무에 관한 이야기

Q LINE의 Database 조직과 담당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LINE의 Database 조직은 LINE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RDBMS(MySQL, Oracle, SQL Server, PostgreSQL 등), *NoSQL(Redis, MongoDB, HBase, Cassandra 등) Database들을 운영하며 각 서비스의 요구 사항에 맞는 데이터를 관리하고 제공하며, Cloud 기반의 DBaaS(Database as a Service)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Redis 팀은 LINE에서 Redis를 활용하는 서비스가 워낙 많다 보니 Redis를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업계 최대 규모의 Redis 시스템을 운영하고 연구할 뿐만 아니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자동화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Redis를 위한 DBaaS 개발 및 운영 업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운영에 필요한 여러 업무 및 자동화 과제 수행, 트러블슈팅, 성능 분석 및 오픈소스 코드 동작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업무를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웃음) 팀원들 중에는 Cloud Service 팀분들과 다이렉트로 협업하면서 사내 Private Cloud 플랫폼인 Flava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동료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Database 조직은 각 DBMS 운영 업무에 집중하여 진행할 때도 있지만,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기획 업무나 개발 업무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RDBMS : 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의미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NoSQL : Not Only SQL이라는 의미로,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

Q 업무의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끼시나요?

저희 Database 조직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담당 업무 외에도 폭넓은 영역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조직 내 스터디나 기술교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업무는 물론, 다양한 연구 활동에도 시간을 자주 할애하고 있습니다! 특히 몇몇 동료분들은 다양한 OSS(Open Source Software) 프로젝트의 컨트리뷰터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적인 호기심이 강한 분들도 계십니다. 저 역시 Redis의 C코드를 직접 분석하거나 개선하는 연구를 종종 진행했고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LINE의 Developer Relations팀과 협업하여 Database RDBS Tuning, Basic Redis lecture, Redis Cluster lecture 등의 기술 관련 강의를 제작하여 LINE의 글로벌 멤버들에게 제공했습니다. 그중에서도 Redis Cluster lecture 의 강의 제작 과정이 가장 보람 있고 재미있었어요. 당시에는 국내에 Redis 관련 서적이 전무할 정도로 Redis나 Redis Cluster의 기술적인 레퍼런스가 별로 없었는데요. 사내 기술 강사로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되기에 LINE에서 Redis 도입 시 도움 될만한 정확한 강의 컨텐츠를 위해 코드를 계속 들여다보고 끊임없이 테스트하고 학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돌이켜보면 이때 누군가에게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이 오히려 저의 기술적인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LINE의 전사적인 기술 교류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고, 수강생(?)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게 되어서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또, 이 업무를 계기로 사내 칭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의 주자로 선정되기도 해서 여러모로 저에겐 감사하고 재밌는 경험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회사와 동반 성장의 관점에서 비슷한 기회가 있다면 꼭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릴레이 캠페인 : 업무 속에서 LINE의 Values를 실천하여 동료들에게 WOW!한 경험을 준 LINER에게 칭찬의 바통을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

Q 재미있는 업무와 성취감이 있는 업무는 조금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무와 관련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성취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을까요?

결과적으로 비용 절감(Low usage)을 이뤄냈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때요! 아무래도 많은 서비스들이 초기 구축 과정에서 서버 스펙을 산정을 할 때의 예상과 실제 운영 시의 리소스 사용량 간에 어느 정도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예상보다 사용량이 적은 서버 리소스나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어있는 서버 등이라든지요. LINE은 플랫폼 내에 수많은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낭비되고 있는 비용을 모두 합치면 꽤 큰 비용이 있을 거란 판단에 팀 단위 프로젝트로 추진했습니다. 사용량이 적은 리소스를 추적하고 올바른 스펙 사이징과 스펙 교체, 리소스 반납에 대한 절차에 대해 반자동화를 진행하면서 불필요한 리소스를 반납하고 앞으로도 낭비되지 않게끔 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했어요. 이때 구축한 체계 덕분에, 현재도 주기적인 리소스 모니터링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엔지니어 특성상 그동안 운영과 개발 업무 등을 통해서 내가 회사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정량적으로 알 수 없었는데요. 월 지출 비용이 얼마나 절약되는지 눈에 보이는 수치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때마다 짜릿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저희 팀 동료가 LY 기술 블로그에 “대규모 Redis를 운영하며 살아남기”라는 포스팅을 올렸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생생한 경험담이 가득합니다! *LY Tech Blog : https://techblog.lycorp.co.jp/ko *”대규모 Redis를 운영하며 살아남기” 포스팅 : https://techblog.lycorp.co.jp/ko/running-redis-at-scale

도전, 그리고 성장의 경험

Q 성취의 순간이 있기까지 극복해야했던 실패의 경험도 물론 있으시겠죠?

Database를 운영할 때에는 소소한 인시던트나 트러블슈팅 과정이 많아요. 특히 Database 인시던트는 사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굉장히 크리티컬합니다. 물론 휴먼 에러가 원인인 경우도 있어서 저도 업무 과정 중에 실수를 한 적이 있어요. 특별한 에피소드보다 소소한 실수를 했던 것이 어쩌면 실패의 경험인 것 같아요. 다만 저희 조직 리드님께서는 인시던트가 발생했을 때 이를 잘 해소한다면 실수가 아니라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인시던트를 일으켰지만, 이를 잘 만회하여 혼이 나거나 위로를 받기보다는 오히려 칭찬을 받는(?) 이상한 경험을 한 적도 있습니다.(웃음) 다만, 인시던트가 발생하면 Database 조직 단위로 원인 분석부터 재발 방지 대책까지 포괄하는 인시던트 보고서를 준비하는 과정은 그만큼 까다롭기 때문에, 이번에 발생했던 이슈를 교훈 삼아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재발을 반드시 막겠다는 다짐으로 팀이 성장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LINE에서의 경험을 통해 특별히 성장했다고 느끼신 사례/계기가 있으신가요?

쑥스럽지만 매년 동료 평가(Review)에서 ‘올해도 성장했다’라는 코멘트를 받고 있습니다. 운영이라는 메인 업무 외에 여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항상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늘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있는데요.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에는 물론 어렵고 막막하지만 그 과정에서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주변 동료들과의 협업이나 피드백들이 더해져 저는 또 다른 기술력을 장착하며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최근에 장착한 기술은.. 대학교 이후로 C 코드를 정말 오랜만에 공부했어요. C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데, Redis 오픈소스 자체가 C로 되어있어서 내부적인 이슈를 찾으려고 연구할 때에 C 코드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주자적’이라고 하죠, 좋은 무리에 속해 있으니 저 역시 성장하고 훌륭해지는 느낌을 항상 받아요. LINE은 저에게 그런 곳인 것 같아요.

Q 효우님에게 ‘도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적어도 LINE의 문화에서는 LINE=도전이라고 생각해요. LINE 자체가 도전을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개인이나 팀의 현재 역량을 뛰어넘는 새로운 목표와 과제를 세우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함으로써 얻는 성취감과 경험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Database 조직도 새롭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도전을 즐기는 동료분들이 많아요. 이런 도전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주고 토론하며 더 나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량에 관한 생각

Q Database 업무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과 자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Database 엔지니어로서 지식, 경험,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안정성 등 중요한 요소는 정말 많겠지만, 요즘에는 기술에 대한 꾸준한 호기심과 도전의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항상 더 발전된 기술들이 나오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언제든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야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Database 조직은 신입분들도 많이 채용하고 있는데요.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는 기술과 업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겁이 없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문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신 분들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LINE에서의 특별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

Q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소개해 주세요!

각 팀으로는 일본인,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Database 조직 단위까지 올라가면 조금 더 다양한 국적의 엔지니어 분들이 계십니다. 각 팀뿐만 아니라 Database 조직 단위로도 협업이나 교류가 활발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내적 친밀감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동료로 인한 고민이 없고,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성 넘치는 분위기를 가장 큰 장점으로 소개하고 싶어요. 특히 저희 조직은 정말 뛰어난 리더들이 팀 > 부 > 본부 단위로 매니징하고 있으며, 각 팀 구성원들도 각국에서 전문성으로 인정받는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조직의 기술력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서적을 쓰시거나 꾸준히 기술 블로그를 연재하시는 분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이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유명하진 않지만(웃음) 한국 데이터 진흥원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Database 공인 자격증 시험 감수와 여러 Database 관련 자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전이라는 키워드와 잘 어울리며 매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주니어 동료들의 발전이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에요. 물론 모두가 완벽한 육각형의 인재가 되기는 어렵지만, 각 분야에 장점을 가진 팀원들이 모여 조율을 통해 완벽한 육각형으로 어우러지는, 훌륭한 오케스트라에서 멋진 음악을 함께 연주하고 있는 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

Q LINE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이 있을까요?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회사 앞 주짓수 도장에 등록했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첫날 도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데요, 문득문득 생각나는 그리운 순간이에요. 코로나 시기에 리모트 워크와 도장의 휴업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결국 모두 흩어졌지만, 다들 개인적으로 다른 운동을 계속하고, 저 역시 지금까지 집 근처 도장에서 주짓수를 하며 최애 취미로 삼고 있어요. 종종 대회도 나가서 입상할 만큼 꾸준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라면 조금만 하다 그만뒀을 이 힘든 운동을 지금까지 계속할 수 있었던 건, 그때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즐거웠던 추억과 더불어, LINE에서 계속 일하다 보니 한 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파고드는.. 그런 LINER의 성향을 저도 모르게 학습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웃음)

Q 특별히 자랑하고 싶은 LINE만의 베네핏 혹은 문화가 있나요?

자율성이 정말 높은 문화예요. 저희는 분기/반기마다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데요, 이때 각자가 스스로 할 일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업무를 해야 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고 공유합니다. 조직에서 이를 취합하여 업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는 하지만, 상당 부분 개인의 자율성을 크게 존중하기에 하고 싶은 분야가 많은 사람이라면 조직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마무리하며

Q 앞으로 LINE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가요?

올해 업무 목표를 설정하면서 최근에도 고민했던 주제라 비교적 쉽게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엔지니어들에게 영원한 기술은 없듯이, 앞으로 나올 새로운 기술들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전문성 갖추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Oracle, PostgreSQL, MySQL을 다뤄왔고, 현재는 Redis를 다루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Database를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Redis 만큼 매력적인 오픈소스 Database가 새롭게 나온다면, 빠르게 연구하여 LINE에 도입하고 싶어요. 또 오픈소스 코드에 기여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다는 거창한 목표도 포함입니다.(웃음) ‘Database 전문가라면 역시 이효우’라는 것이 저의 1차적인 목표라면 더 나아가 ‘Database 전문성은 역시 LINE이 최고’라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Q 본 직무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

LINE에는 수많은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소형 소셜 서비스부터 대형 금융 서비스까지 다양한 업종과 기술을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인프라 계의 종합세트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단순히 Database 운영 업무뿐만 아니라 자동화 구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오픈소스 연구, 신기능 도입, 다양한 서비스 담당자들과 커뮤니케이션, DBaaS의 개발 및 서포트까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채용 중인 포지션들이 있기에 Database 인재상을 취재(?)해 봤는데요. 키워드는 ‘기술적 호기심’, ‘적극성’,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오랫동안 합을 맞추며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이라고 덧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 새로운 기술이나 도구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시도하는 것 등.. Database에 대한 호기심과 성장에 대한 욕심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희 Database 조직 구성원의 백그라운드는 정말 다양해요. 특정 DBMS의 달인은 물론, 다양한 DBMS에 능통한 분, 데이터 모델링과 쿼리 튜닝이 특기인 분, 코드를 잘 짜시는 분, 시스템 엔지니어링에 능숙하신 분,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매해 눈부신 성장을 하며 SIG(Service Infrastructure Group) Professionals Award까지 수상한 슈퍼 신입사원분도 계십니다. 모두 다양한 백그라운드와 특기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전문 영역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고, 사이좋게 협력하면서 팀워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하고 방대한 Database 환경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LINE Database 조직에서 함께 하실 분들은 아래 공고를 확인해 주세요! ※ [LINE PLUS] Redis DevOps Engineer :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687 ※ [LINE PLUS] MongoDB Engineer (신입/경력) :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624